[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미2사단 ACS(ARMY COMMUNITY SERVICE : 앤젤라 데이비스)를 방문하여, 미군과 미군 가족의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기관은 코로나 이후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어떻게 상호교환하고, 협력할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한미영어마을,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김장, 연탄배달, 행사초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미군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현재 미2사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좋은 이웃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미군 및 미군 가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2사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타국에서 근무하는 미군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러가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