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시에는 농어촌민박 59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 관광농원 1개소 등 총 63개소의 농촌관광시설이 운영 중이다.
이에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해양수산과 등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농어촌민박 59개소 중 10개소는 동해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는 더욱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안전점검 결과 위법사항을 발견될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사업장에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관광객들께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