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유기상 고창군수가 21일 고수면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열었다.
이동군청에선 관내 축산농가와 영농현장을 방문·격려하고, 오후에는 사곡천 교량 설치현장, 마을 수로관 정비현장 등을 살피며 장마철 안전사고에 유의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고수면 지역사회보자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마당 현무암 판석과 경사로를 설치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울력행정에 앞장섰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수면민회(회장 안상섭)에서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마당바우 축구클럽(회장 유동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정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