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충남지회 부여군지부는 지난 18일 충화면 팔충리 저소득 가정에 무상으로 지하수가 개발을 지원하고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지하수개발은 한국지하수・지열협회에서 ‘21년 기획 사업으로 매년 전국 2개 지역 2개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부여군이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지하수 개발에 따른 모터설치 및 배관지원 등 400만원의 공사금액 후원과 한일・청정지하수 개발의 개별 장비투입 및 재능기부를 받아 시행하였다.
수혜자는 “산에서 물을 끌어와 사용하고 있어 식수 등 물이 항상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후원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물을 사용할 수 있어 불편이 해소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부여군 아너소사이어티 8호인 김영근 부여군지부장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여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소외가정을 위해 지하수개발을 후원해 주신 한국지하수・지열협회와 충남지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