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서구가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기념하여 민주·인권·평화를 위한 역사적 가치를 전국민과 나누기 위해 오는 3. 31일까지 공모전 콘텐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5·18을 비롯한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시 낭송, 노래, 악기연주, 연극, 무용, 만화, 그림 등이다.
개인 또는 단체(4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지만 중복접수는 할 수 없으며, 장르별로 동영상으로 제작, 접수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의미와 취지에 대한 전달력,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심사와 1차례의 최종경연을 거치게 되며, 각 분야별 대상 1명(단체), 최우수상 2명(단체), 우수상 3명(단체), 장려상 4명(단체) 등 입상자 10명(단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5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품들은 서구청 홈페이지, SNS의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3. 31일 오후 6시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규격(해상도. 파일형태)에 맞는 2~4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접근성이 쉽고 파급효과가 높은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5?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였다.”고 밝히며, “전국민의 참여가 가능한 만큼 5·18정신이 이번 계기를 통해 광주만이 아닌 전국적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