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서구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1 우리동네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신청 접수받는다.
주제는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첼린지’로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 우리동네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정리수납 강의(Ⅰ, Ⅱ), ▲제로웨이스트 첼린지 등 총 8회차로 구성·운영된다.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주요내용은 참가자간 분리수거 팁 공유, 현장답사,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행동강령 만들기 등이다.
환경문제에 대하여 역량 있는 활동가와 보조강사의 지원 아래 이웃사촌 네트워크를 형성,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사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올바른 공동체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2020년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 건립된 서구 사회적가치지원센터는 올 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사회적가치 인식 향상과 실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