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동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률 1위(암제외)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 시내버스의 외부(양측면) 광고판에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핵심 문구를 홍보하며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에 나섰다.
또한, 각 읍·면·동별로 심뇌혈관질환예방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안동시 홈페이지, LED 전광판 등의 매체, 시내버스 승강장 300개소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예방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일상 생활 속의 비대면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개선을 통하여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므로 시민들께서는 적절한 운동, 꾸준한 건강관리, 금연, 절주를 하시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