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북도면 시도교회로 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김옥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힘낼 수 있도록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 장학 사업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민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밝은 내일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북도면 시도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옹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210억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은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660명에게 약 33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