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이용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톡앤톡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톡앤톡 겨울방학 특강』은 양육자의 부재 및 기타 사유로 방학기간 동안 홀로 지내야 하는 아동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비대면 활동을 위한 Zoom어플을 활용해‘바르고, 즐겁고, 슬기로운 녹색습관’을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저학년과 오후에는 고학년(각각 15명)으로 나눠 운영된다.
의(衣), 식(食), 주(住)와 관련된 테마를 가지고 1일차에는 ‘정리수납으로 나의 생활습관 변화와 잃어버린 공간 찾기’, 2일차에는 ‘다함께 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3일차에는 ‘쾌적한 주거환경 따라잡기’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아동들에게 「옷개기판으로 옷개기」, 「정리수납함 만들기」, 「천연염색 티매트」와 「꽃청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도우아트 액자 만들기」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의?식?주 주제별 활동을 통해 아동의 자기주도적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간단하고 기본적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익히는 녹색습관이 환경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