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을 사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오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학부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3월 1일 기준으로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2월 26일까지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영유아 보육서비스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86개월 미만 아동대상 ‘양육수당’▲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대상 ‘보육료’▲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 ‘유아학비’등이 있다.
또한 신청일자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 시작일이 결정되며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자격변동시에도 반드시 보육서비스를 변경 신청해야 한다. 사례로는 양육수당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변경, 0~2세 아동이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 등이 있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3월 새 학기에 보육료 접수가 급증하므로 대기 없고 빠른 사전신청으로 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