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이 관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에 유채꽃을 파종해 ‘드라이브 스루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남해군은 기존에 이름난 ‘유채꽃 명소’외에도 해안도로변과 자전거 도로에도 유채꽃을 파종해, 드라이브나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아름다운 남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유채꽃밭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주요 파종지로는 △남해읍 차산~평현~선소간 해안 자전거 도로변 △상주 두모마을·임촌마을 △삼동 지족~금송~동천 해안 자전거 도로변 △남면 가천다랭이마을 △남면 임진성 △남면 아난티 앞 △서면 서호마을·서상마을 △고현 천동~방월 둑방길 △설천 노량에서 왕지마을간 해안도로변과 로타리 주변 △창선 체육공원 일대 등이다.
남해군 심재복 문화관광 과장은 “코로나 19가 심각한 와중에도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유채꽃 구경을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리라 본다”며 “군 자체 관광지 방역도 힘쓰고 있지만 남해를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자발적인 방역 협조로 안전한 꽃구경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