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금산군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16일 금산적십자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2750만 원 상당 식료품 800세트, 마스크 1만매, 온열매트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로부터 기부받아 지원된 식료품은 즉석밥, 컵라면, 프레스햄, 참치 등 11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의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기타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지원 등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