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초등학교(교장 배인숙)는 6월 19일(화)에 미래 사회와 만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일환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교실’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소프트웨어 교육활동을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 44명은 저학년 A반, 고학년 B반의 2개 반으로 나누어 A반은 오조봇과 터틀봇 체험을, B반은 터틀봇과 햄스터 체험을 각각 실시하였다.
명령코드를 색깔매직으로 그려가며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오조봇 실습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이 가위바위보, 바퀴 굴리기 등을 체험하고 탭과 엔트리 블록 프로그래밍 코딩을 통해 햄스터로봇을 무선으로 제어하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이루어져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로봇을 가지고 공부를 한다고 하여 궁금했는데 직접 실습해보니 소프트웨어 교육이 쉽고 재미있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받고 있는 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니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에 더욱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곡초 배인숙 교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학부모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러한 학부모 체험 교실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대곡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