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확립을 위해 ‘제7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大賞) 선발대회’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흥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미소친절 운동의 전국적 확산 및 미소친절로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공모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미소친절과 관련된 모든 주제 등을 대상으로 4개 부문(학생, 서비스, 공공, 일반)에 걸쳐 개인, 단체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미소친절 이야기를 신청 받는다.
응모 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발표내용과 관련된 자유로운 형식(영상물, 프리젠테이션, 상황극 등)으로 7분 이내의 미소친절 관련 콘텐츠 발표 및 연기내용 등의 원고를 첨부하여 이메일(3ccc@3ccc.or.kr )로 보내거나 (사)대구경북흥사단으로 8월16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4개 부문별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고 10월 17일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금상, 은상, 동상 각 4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금상은 상금 150만원(학생 100만원), 은상은 상금 100만원(학생 50만원), 동상은 상금 50만원(학생 30만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열린 제6회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에서는 4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불친절한 식당이 친절교육을 통한 인식변화로 ‘처음처럼’친절식당으로 변화하는 내용을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연기로 표현한 전북 부안군의 삼삼컨설턴트가 받았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국장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전국의 재미있고 다양한 미소친절 콘텐츠를 ‘미소친절 대구’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겠다”며 “대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미소친절운동이 전국적인 참여 속에서 문화시민운동으로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