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청렴 마인드를 확립하고 실천의지를 높여 나가기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 27일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교육을 중심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이자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선중 강사가 ‘청렴! 조직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직원들이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부패방지 교육을 2회 정도 추가로 실시해 1,200여명의 공직자 전원이 한 명도 빠짐없이 청렴 관련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한 상시학습과 매달 첫 번째 수요일을 ‘보다 청렴한 달서 데이(DAY)’로 지정·운영을 하여 직원들이 청렴에 관한 생각을 스스로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시행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이러한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의 추진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면제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예방 중심의 부패방지 교육이 결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립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하며, 나아가 청렴 일등 달서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