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초(교장 우원근)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행복학교 소프트웨어 특색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중심 행복학교로 지정되어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하여 전교생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소프트웨어 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로써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뉴질랜드 Tim Bell 교수가 고안한 컴퓨터 없이 배우는 ‘언플러그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여 초등학교의 학년성에 맞는 자료표현, 알고리즘, 절차 표현 등 컴퓨터 과학에 대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팔달초는 심화발전형 소프트웨어 교육의 일환으로 이진수, 문자표현, 이미지표현, 검색방법, 정렬방법, 네트워크, 드론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 적용하여 학년성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 행사를 담당한 김성환 교사는 “소프트웨어 특색 주간에 운영되는 체험활동 중심의 문제해결학습이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나아가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우원근 교장은 학생들에게 “제4차 산업혁명의 환경을 우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지식보다는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팔달초가 소프트웨어 중심 행복학교로 선정된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뉴스출처 :[대구팔달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