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초등학교(교장 배연옥)는 6월 21일 강당에서 전교생(445명)을 대상으로 『2019 미래 진로 체험마당』을 열었다.
4차 산업혁명 등 빠른 속도의 사회 변화 모습을 탐색하고 디지털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의 적응유연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록이 푸르른 교정에서 미래 진로 체험마당은 교육의 3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실마리를 찾을 기회를 주었다는 부분에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2019 미래 진로 체험마당』은 학년군별로 프로그램체험을 하였는데, 프로그램은 학년 수준을 고려한 진로, 디지털 메이킹, STEAM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운영 방식은 6학년 선도학생과 학부모 운영위원 30여 명을 신청을 받아 사전 교육을 통해 팀티칭으로 운영하였는데, 이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빛이 나는 체험 마당이 되는데 이바지했다.
체험마당에 참여한 5학년 김○○학생은 4차 산업혁명으로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진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로 또 다른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을 알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대구초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높은 기대와 호응으로 끝마친 『2019 미래 진로 체험마당』은 진로 및 인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소프트웨어 교육과 정보화 역량 강화의 기회를 부여하며, 21세기 창의융합형 인재로 커나가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뉴스출처 :[동대구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