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는 인성중점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연계 모둘림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인 선주의 얼 진로인성체험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실시하였다.
매일 한 학급씩 총 4학급, 119명의 학생들이 삼성전자 홍보관을 방문하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통신산업의 역사와 휴대폰의 발전 과정 탐구, 최신 휴대폰의 기능 활용, Gear VR을 통한 가상 공간 체험, 휴대폰 부품 조립 과정 관찰,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휴대폰 검색과 추억의 TV 광고 시청, 올림픽 공식 후원 활동을 관람하였다.
2학년 송○○ 학생은 ‘옛날 핸드폰은 무척 신기했어요. 그리고 폰 종류와 기능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하였고, 김○○ 학생은 ‘홍보관이 너무 깔끔했고 회사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더 좋은 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고맙습니다’라고 하였다.
선주의 얼 진로인성체험을 통해 2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일과 직업을 탐색하고, 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하나의 휴대폰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신현덕 교장은‘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체험중심의 진로인성교육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유익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경북 형곡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