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 오전 9시부터 남춘천중학교에서 `2019강원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진로를 향한 행복한 비행’을 주제로 춘천권역 학생과 교원, 학부모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1일 원주권역, 15일 강릉권역에 이어 마지막으로 춘천권역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춘천 지역만의 특색 있는 진로체험으로 전기자동차 전시, 음악중점학교의 악기체험, 중장비운전 시뮬레이션, 뷰티체험 등이 운영되며, 춘천농업기술센터의 6차 산업 체험, 법무부 진로체험버스,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진로체험 버스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준비한 진로동아리 활동의 공연과 특별 공연으로 마임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로 진행한 이번 강원진로박람회가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부스 운영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원주권역 4천5백여 명, 강릉권역 3천여 명으로 참여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이금이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을 탐구하고 합리적인 진로 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원진로박람회에 참가하여 진로체험을 한 학생에게 진로체험 확인서를 발급한다.
뉴스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