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삼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성)와 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태)에서는 어린이 커뮤니티센터 및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삼덕마루’의 개관 2주년 기념 화보집을 공동 출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근대문화유산인 구, 삼덕초등학교 교장 관사를 리모델링하여 주민이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도심재생의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삼덕마루’를 중심으로, 삼덕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머무르고 싶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동정 홍보자료 및 기록물 자료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A4크기 72쪽 분량의 화보집에는 삼덕마루의 변화과정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삼덕마루의 탄생’, 삼덕동 동청사 리모델링과 동인·삼덕생태문화골목길 조성, 삼덕동의 핫 플레이스와 명소를 소개한 ‘삼덕동의 변화’ 그리고 삼덕골목 놀이(NORI)터 페스티벌과 삼덕동 사진공모전 등 삼덕동만의 특별한 행사를 홍보한 ‘삼덕동 축제’ 분야의 설명글과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화보집은 삼덕동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추진 동’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세 중 440만원을 활용하여 삼덕마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작 되었다.
한편, 6월 24일 오후5시, 삼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주민들이 참석하는 ‘삼덕마루 개관 2주년 기념 화보집 출판기념회’가 개최 된다.
뉴스출처 :[대구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