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해 대표 위원을 선정하여 지난 8일부터 제8539부대 제3대대를 시작으로 회진 정남진소초,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회진 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위문금품 등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방위 및 치안 유지 등을 위해 타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방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회진 정남진소초 장병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각종 훈련과 향토방위 및 대민지원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군·경 대원 등을 위문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