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흥군은 10일 제이앤테크에서 1백만 원, 영춘원(대표 임하식)에서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이앤테크 박찬규 대표는 장흥에서 컴퓨터 판매ㆍ수리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춘원은 장흥에서 40년째 문을 열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오랫동안 장흥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추운 겨울을 지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까지 꾸준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장흥군 인재 양성의 미래가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장흥 지역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분위기가 2021년에도 널리 확산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도 이웃돕기와 장흥 교육의 100년 대계를 위해 아름다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