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는 15일 16시 기준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4명, 어린이집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외 4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무도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2월 14일(일) 일산서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판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집 원생, 원생가족 등 73명을 전수조사하여 2월 15일(월) 6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최초 교사포함 총 7명 확진판정(교직원 2명, 원생 2명, 원생가족 3명) 받았으며 이 중 고양시민 3명, 파주시민 4명이다.
2월 1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00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921명(국내감염 1,853명, 해외감염 6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