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은 오는 28일까지 4대강 수질정책 등 각종 수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오염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염원조사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8개 항목(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국토부자료),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된 자료는 전국 공공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수질오염 총량관리,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되고, 전국의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제공된다.
전국오염원 조사 안내 공문과 조사표(서식)는 이미 폐수배출업소 등에 발송됐으며, 3~4종 폐수배출업소는 전국오염원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고 5종 폐수배출업소는 조사표를 작성해서 울진군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직접 방문 제출이 어려움을 감안하여 우편, 팩스 등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정확한 오염원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