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021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팀워크 강화 및 기상악화 시 해양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현장 세력의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자세로 초기 구조 태세 확립을 위해 파출소 구조 훈련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출소 팀워크 훈련은 정기 인사로 현장 근무 경찰관이 많이 교체됨에 따라 현장 지휘관의 통솔 능력을 높이고 빠른 시간내에 구성원 간 팀워크를 조성하여 지체 없는 출동과 구조세력의 구조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사고 다발지역에 연안구조정을 활용한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지형지물 숙달훈련을 통해 자체사고 방지 및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파출소 팀워크 훈련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양사고에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