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되면서 집에서 즐길 거리가 더욱 필요해짐에 따라 영화 DVD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이용을 제한함에 따라 DVD 이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중앙도서관 2500여종, 탕정온샘도서관 1100여종, 송곡도서관 300여종의 영화 DVD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도서관을 찾기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한 띵동 책배달 서비스,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전자도서(e-book), 오디오북, 학술저널 등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전자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아산시민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서비스 축소에 대응해 비대면 소통매체인 홈페이지, 스마트폰, 유튜브, SNS 등을 최대한 활용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춘 시민과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