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카페 ‘트래블’은 2월 4일 신메뉴 「바리스타 체험 세트」를 출시했다.
「바리스타 체험 세트」는 청소년 활동과 카페 메뉴를 접목시켜 ▲바리스타, 직업인과의 만남 ▲포스기로 직접 주문 체험하기 ▲만들고 싶은 음료 3개 배우기 ▲만든 메뉴 테이크 아웃하기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10세~24세 청소년이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3인이 1조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음료를 직접 만들어 맛보면서도 진로와 관련하여 바리스타와 카페 운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리스타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새로운 도전을 해서 좋았고,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친구와 함께 또 체험하고 싶다.” “원하는 음료도 만들어보고, 커피도 직접 내릴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김지영 관장은 “이번 체험형 메뉴 개발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공간으로 재편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