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오는 15일부터 5월까지『마을 큰나무 아래 쉼터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각 읍·면별 마을 쉼터 조성과 기존 조성된 쉼터에 대한 정비 사업 수요 조사를 거쳐 실시한다.
신규 설치 3개소, 노후 재설치 2개소, 정비 4개소 등 총 9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2006년도부터 마을 쉼터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총 195개소 마을에 쉼터 조성을 마쳤으며, 올해부터는 신규 설치 사업과 정비 사업을 병행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쉼터가 설치된 곳은 큰 나무가 주로 노거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만큼, 나무에 대한 관리도 병행해 병충해 방제 등 생육 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마을 쉼터는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