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코로나19로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운영해오던 울주군 군립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을 오는 16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12월부터 도서 대출·반납, 회원증 발급 등으로 한정됐던 서비스를 확대해 오는 16일부터는 자료실과 열람실 착석이 가능해진다.
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좌석의 30%만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선바위, 옹기종기, 천상)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책마을, 읍성, 온양, 늘푸름, 해오름, 웅촌, 가지산, 작천정, 느티나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및 손 소독, 출입 대장 작성, 도서관 내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이 진화될 때까지 군민의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겠다. 도서관 확대 운영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