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 관내 코로나19 257번 확진자가 13일 오후 10시 1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 257번 확진자는 2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3일 오후 10시 10분 양성판정을 받아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이번 음성 257번 확진자는 지난 9일 근육통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 보건소에서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추가 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 격리 자를 분류 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