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진화)이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다.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6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5회 과정으로 비대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겨울독서교실(저학년-책으로 읽는 친구마음, 고학년-언택트시대 슬기롭게 즐기기) ▲아이와 소통하는 그림책 테라피 ▲수학동화와 큐브여행 ▲열려라! 속담 이야기 ▲동화인형극장 등 책을 통한 소통과 마음치유 및 다양한 체험 중심의 10개 프로그램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회차별 재료꾸러미를 구성하고 사전 배부하여 집에서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ZOOM 화면 속 학생들은 비대면으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하는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어 호응이 잇따른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유진 학생(조치원교동초, 3학년)은 “줌으로 하는 수업이 처음에는 걱정되었지만, 막상 수업을 듣고 보니 실제 만나서 수업하는 것과 비슷했고, 그림책으로 속담을 배우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