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지역에 공유하고 신기술 개발 및 기업성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16일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하는 AIoT Tech Webinar’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대구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IoT아카데미’의 전문인력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며, 세계적인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 회사인 NVIDIA와 함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AIoT 테크 웨비나(AIoT Tech Webinar)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NVIDIA의 DLI(Deep Learning Institute)/HER(Higher Education & Research) 프로그램과 ‘스마트시티를 위한 딥러닝 분석환경 통합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AI 및 딥러닝 학습에 필수적인 인프라 기술과 인프라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딥러닝 플랫폼 기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세계적인 기업과 지역 기업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 신기술에 대한 지역민, 지역 기관 및 기업의 관심을 높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기술혁신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기업인, 학생 등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이번 웨비나의 참가신청은 allshowTV 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IoT아카데미 전화 또는 이메일로 안내받을 수 있다.
‘IoT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대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사물인터넷 분야 산업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발굴을 위한 창의적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11,300여 명이 참여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5+1 미래신산업(물·미래형자동차·의료·로봇 등)에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은 핵심 기술 중 하나”라며, “지역 기업이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