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이 KBS진주방송국과 손을 잡고 뉴미디어 언텍트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정재준 KBS진주방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문화 확산을 통한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홍보 및 미디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S진주방송국은 군청 직원 30명 가량을 대상으로 뉴미디어시대 커뮤니케이션, 영상편집 등 공익적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고, 함양군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방송 콘텐츠 발굴에 협력하고, 시청자 권익보호와 미디어 주권 보장을 위해 KBS진주방송국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은 함양군민과 전국민을 향한 비대면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한 컨텐츠 제작능력 향상과 군정시책·문화관광·농특산물 판매 등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공영방송 KBS진주방송국과의 이번 협약은 언택트 홍보 시대 함양군의 뉴미디어 활용 능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함양군과 엑스포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