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는 관내 저소득가정 유·청소년의 다양한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범죄 피해가정, 법정 한부모 가정 등 대상 가정의 만 5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선정순위에 따라 확정된 선정자는 1인당 월 최대 8만원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8개월간 지원받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참여 유·청소년은 지난해보다 70명이 늘어난 총 395명으로 스포츠 복지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확정된 유·청소년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 등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