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시는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물류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물류창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관내 등록 물류창고업(52개소) 종사자 전체 2천200여명으로 거주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비용은 무료이다.
광주시 임시선별검사소는 2개소로 광주시 보건소 뒤편 제방(파발로 194), 광주시민체육관(오포읍 청석로 85, 드라이브스루 방식)에 설치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검사 인원이 특정시간대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별·시간별 인원을 배분해 방역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