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 9천만원을 확보하여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산업적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과정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고용노동부 사업예산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달서구는 작년 대비 지원대상사업과 국비확보액이 증가하였으며 총 5개 사업에 대해 4억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130명에게 일자리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9개 기업에 SMART공장 구축 기반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은 2개사업과 일자리공시제 우수기관 인센티브 1개 사업은 별도 심사없이 금년도에 우선지원 받으며 대상사업은 “SMART공장 운영 맞춤형 품질·생산·개발관리자 양성사업”, “보건서비스직 여성인력 직무향상 및 취업지원사업”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기반의 AI개발자 양성사업”이다.
또한, 이번에 신규 지원받는 2개 사업은 지역의 주력 산업분야인 자동차부품·기계·전자산업 특성과 한국판뉴딜 시책에 발맞춘 일자리사업인 “SMART공장 구축 기반조성을 통한 생태계 개선 사업” 및 “스마트 제조산업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제조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달서구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각 사업에 대한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2월 중 모집·선발하고 3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일자리창출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한국판 뉴딜사업 등과 관련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산업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력 양성과 기업지원을 통해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달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