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민선 7기 속초시정」이 지향하는 소통과 경청, 약속의 시정의 완성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형 시정 보고회인「2021년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가 2. 15.~2. 17. 8개동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2. 15. 조양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 17. 대포동 더케이가족호텔 연회장까지 동별 보고회 장소를 순회하면서 사흘간 진행되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김철수 속초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속초시정 전반을 시민에게 보고한 후 동 주민으로부터 각종 생활밀착형 불편사항 및 시정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심 핵심지역 양분으로 정주생활권 및 도시개발축 단절, 자연경관 훼손 등 막대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춘천~속초 고속철 속초구간 노선?역사의 (반)지하화 설계 반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진행하는 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은 주민 포함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전 좌석 띄어앉기를 실시하고,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비치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출입자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마스크 상시착용을 위해 취식 일체를 금지하고 무화식 방역기, 휴대용 무선 방역기 등을 통한 보고회장 방역 등 분야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번「2021년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를 통해 ‘물 자립도시 완성’을 포함한 민선 7기 2년 반 동안의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함은 물론, 언제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의 완성을 위한 후반기 민선 7기 속초시정의 변함없는 노력을 약속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