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늘부터 26일까지 2021년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자생적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확산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연분야 16팀, 전시분야 4팀의 필요 경비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위축되기 쉬운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했다.
올해는 야외공연장 정기공연, 온천로 일원에서의 공연·전시 등 활동 참여로 코로나 19에 지친 구민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신청 대상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돼 유성구에서 2년 이상 활동하고 공연 전시활동을 포함 연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로,
사업 수행 역량, 사업계획의 적합성, 예산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체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20개 동아리는 100만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활동 및 공연·전시 활동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돼 있는 문화예술인의 자발적인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다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유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역시 문화예술동아리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