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는 신청사 일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사 지역‘도시재생대학 제1기 주민리더 입문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중동 신청사 지역에 펼쳐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 “남중”’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력형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단순히 이론 중심의 교육이었다면 이번 과정은 전문가와 영화로 보는 도시재생, 보드게임, 선행사례지 답사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순차적으로 심화, 마스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리더 입문과정은 20명 내외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4월 7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를 찾아내고 서로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주민참여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 1월 5일 남중동 도시재생현장센터가 개소돼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현장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