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관내 자가 격리자 등에게 심리회복지원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매주 동구 관내 자가 격리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지원 관련 기관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문자 발송 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에 따른 불안, 공포, 스트레스 등 일명 ‘코로나 블루’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 격리자 등의 일상생활로의 정상적인 복귀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문자 발송 서비스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자가 격리자 등에게 심리회복을 위한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는 등 주민들의 우울,불안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