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비대면(무인)으로 금연사업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에, 평창군은 2월 장날(총8회)에 맞춰 평창읍과 진부면 전통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금연클리닉 운영 및 흡연예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평창군은 금연홍보부스에‘금연소리 알림판’을 설치해 여론조사를 실시함으로써 향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금연사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간접흡연에 대한 폐해 등을 홍보하여 흡연자들의 금연결심이 금연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평창군올림픽전통시장과 진부면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평창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금연홍보부스 설치 및 안내방송을 통한 주민참여형 홍보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지원활동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흡연율 감소 및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으로 평창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