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해시가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세 이상이며, 전국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관련 분야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발급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로 개인당 1매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고, 발급일부터 당해년도 12월 31일까지 10만원의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고, 기존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자격 유지 시 재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3억 2천여만원의 예산으로 3,715매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취약계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39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교육과장은 “문화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