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동군은 2021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책 마련으로 영동군 보건소는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화탄소 측정기를 비대면으로 대여 한 후 자가로 측정하게 하고 영상통화 또는 ZOOM 어플을 통하여 금연상담 서비스를 주 1회 실시한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보조제 등 택배를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군민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2월부터 제2201부대 2대대의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고 있으며, 이후 직접 방문이 어려운 타 부대 및 직장인 중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지역 주민 누구나 직접 방문 이용이 가능하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하여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하고,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날부터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한 흡연자에게는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하여 무료 스케일링과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고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평생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