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보은군은 관내 임산물 채취·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임산물 생산조사를 오는 3월까지 실시하며 대상은 111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생산된 임산물이 대상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2명의 도급조사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통계는 임업 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과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을 생산하는 모든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