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천군이 새로운 개념의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과 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강좌를 선정,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파견해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서비스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혹은 학습을 원하는 가족도 지원 가능하다.
리(里)스터디프로그램은 매월 1일~10일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 교육운영은 총10회(1회 2시간 운영을 기준)로 20개 학습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사모집은 2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7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의 강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농촌의 교육환경 맞춤형으로 운영될 오(悟)지(知)고(GO)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별도의 수강생 모집을 통해 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 및 신규학습자를 우선 선정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시간·공간적 제약에서 오는 한계를 뛰어넘는 학습서비스 제공을 통해 많은 군민이 학습할 기회를 갖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