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기문, 민간위원장 한승훈)는 19일 영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과 복지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적 어려움을 같이 해결·모색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이날 강연은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90분간 뜨거운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정상기 선임연구원은 “읍면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나눔, 배려, 돌봄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큰 역할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