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134명(학부 97, 석사 32, 박사 5)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수 졸업생 등 수상자 20명과 관계자 중심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에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문화재보존과학과 김두현), ▲ 문화재청장상(전통건축학과 이민정, 전통조경학과 정다인),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전통미술공예학과 유지윤, 무형유산학과 이진영, 문화재관리학과 박영인, 융합고고학과 정수민)이 수여된다.
이밖에 학교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으로 학생활동을 한 1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 연안옛길 전통문화상, 총동문회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상,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상, 부여군수상 등이 수여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 졸업식 행사 주간을 지정(2.15.~19.)하여 행사참여자들의 분산을 유도하였으며, ▲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원격시스템을 활용하여 졸업식 현장을 온라인 중계하고, 과별로도 학위수여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0년 문화재청에서 설립하여 올해 개교 21주년을 맞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고등교육과정 혁신과 최신 정보기술(이하 IT) 기술을 접목한 문화유산교육콘텐츠 제작 기반 확보와 교육환경의 스마트사업을 추진하여 ▲ 문화유산교육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조성, ▲ IT기술을 접목한 교육환경 조성 ▲ 온라인과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4차 산업 시대 전통문화 분야의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