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중·신라중·동천초·용강초 4개교에서 연합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인 패밀리가간다 신라달빛기행을 6월 15일 진행하였다.
패밀리가간다는 각 교당 20명의 학부모 및 학생들이 교실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각교 학생들은 첨성대, 계림 경주향교, 교촌마을, 월정교, 서악서원, 동궁과 월지 등 신라문화원 문화해설사가 교과서에 나오는 현장을 설명함으로써 교과학습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이끌어내었다. 특히 학생 및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서악서원 고택음악회에서 공연 및 백등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과의 체험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경주여자중학교 박순관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 및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가족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경주지역의 유적지를 돌아봄으로써 학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경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