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관악구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에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 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 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3월 1일을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아동으로,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앱(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서비스 신청일을 기준으로 시작일이 결정, 서비스 지원이 시작되어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다.
보육서비스 변경신청 주요사례로는 기존 양육수당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하거나, 기존 보육료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등원하는 경우 등 지원 종류가 달라지는 경우이다.
또한 0~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주민들이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신청을 안내하니, 기간 내 신청해 보육서비스의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보육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