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은 2월부터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와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남해군 농어촌버스를 이용하여 금연사업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광고는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클리닉 운영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가족과 이웃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금연 버스광고는 버스 외부 양측면에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에 대한 내용과 간접흡연금지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내용을 담아 농어촌버스 3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남해군은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남해군 관내를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해 시각적 홍보효과를 높이고 군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버스에 금연 독려 문구를 담아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의지를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 보건소 최영곤 소장은 “버스광고를 통해 담배연기없는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금연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